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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조시스템 달고 자동차 보험료 할인

예전의 보험료 할인 할증제도는
피해자, 가해자 구분없이 모두 상해의 정도와
사고발생 유무만 참고해 다음해 내야할 보험료를 정했습니다.
피해자, 가해자 구분이 없다보니 피해자의 경우는
억울하게 가해자만큼의 보험료 할증의 부담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보험 할인 할증 제도의 문제점이
개편된 현재의 경우 사고 발생시 피해자의 보험료 할증 폭은
가해자에 비해 낮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요.

더 좋은 것은 당연하 소리이지만 무.사.고. 운.전.입니다.
무사고 운전자일수록 보험료 할인의 혜택이 크다는 것은
이미 다들 잘 아실것같네요.
 

요즘에는 보험회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에 보험료 할인을 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안전한 운전에 큰 도움을 주고
더불어 보험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자동차 첨단 안전장치, 운전자지원시스템에 대해 알아봅시다.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란
사고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도록 소리나 진동, 화면등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주는 제품입니다.

주요기능으로는
 

1. 차로이탈경고
차량이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장착된 운전자지원시스템에서 소리와 화면을 통해 차로를
이탈했으니 다시 복귀하라는 주의를 주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장시간운전으로 인한 졸음이나 운전중 휴대폰 사용등의
운전 부주의 상황에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주의를 줘서 다시 차선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2. 전방추돌경고
졸음운전이나 전방주시를 미처 하지 못하고 앞차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졌을 때 소리와 화면으로 경고하는 시스템입니다.
꼭 차가 아니더라도 전방에 물체나 사람등이 부딪칠 수 있기 때문에
경보를 울려 운전자로 하여금 충돌사고를 예방해줍니다.
 

3. 안전거리경고
30km/h이상의 속도로 주행시 앞차와의 거리를 시간으로 환산하여
  부딪힐 위험이 있는 경우 화면과 소리로 경고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4. 보행자충돌경고
50km/h미만의 속도로 주행 중 추돌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
위기상황을 사전에 알리는 시스템입니다. 요즘은 보행자들이
스마트폰을 보거나 앞을 보지 않고 바닥만 보고 걷는경우도 많아서
자칫 방심한 사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보행자를 보호하고 또 그로인한 사고를 방지함으로
운전자도 보호하는 시스템이 되겠네요.
 

5. 앞차출발알림
전방 차량이 출발하면 화면과 신호음이 발생하는 시스템입니다.
신호등이 빨간색이라서 앞차 뒤에 정차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동승자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신호등이 바뀌었는데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경보를 울려 차량 운행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된 기술입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에 의하면 
 ADAS를 장착했다면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사망사고가
승용차의 경우 사고의 93.7%,상용차의 경우 82.3%에
이른다고 분석했습니다.
 

교통사고의 약 90%는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합니다.
이는 만약 운전자에게 충돌이나 사고 위험을 미리 경고해 줄 수 있다면
사고를 큰 폭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운전자지원시스템으로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니
든든한 운전 지원군이 생긴 것 같은데요
또 장착하면 보험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니
함께 이용하고 안전한 운전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