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더 낸 내 자동차보험료 환급받자
최근 자동차보험사들이
더 받았다가 환급해준 보험료가 106억원이 넘는다고
보도되자 많은 운전자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더 낸 보험료를 찾아주고
그 대가로 20%까지 수수료를
챙기는 업체까지 생겼다고 하는데요
내 보험료는 제대로 계산 되고 잘 처리되고 있나?
의구심이 드는 현실이네요
그래서 준비한 보험료 환급 빈도 높은 항목!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1. 운전 경력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 못 받았을 경우 군대 운전병 경력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면
해당 보험사에서 차액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운전병 경력은
병적증명서에 기록된 경우만 인정됩니다.
또 법인체나 국가기관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을 보험 가입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했어도
해당 보험사에서 차액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단 법인체의 운송부서에 근무한 기록만으로는
인정이 어렵고 운전직으로 근무한 경우에만
해당된다는 점 기억해두세요
2. 외국 자동차보험 가입경력을 국내에서 인정 못 받았을 경우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기간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면
해당 보험사에서 차액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외국에서의 무사고 할인율은
국내에서 인정되지는 않습니다.
3. 화물차보험을 재가입할때 승용차 보험의 할인율로 승계받지 못한경우
2000년 4월에 보험제도가 변경되면서
승용차와 1톤 이하의 화물차는 서로 할인율이 승계가능합니다
또 승용차와 레저용차(RV차)도 서로 할인율이 승계가능합니다
이 두가지 차종중에서 승계받지 못한 할인율이 있다면
해당 보험사에서 차액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제도를 이용할 때는 할증률도 승계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처리하면 좋겠네요
4. 보험사가 사고점수를 잘못 적용한경우
자동차보험료는 사고 점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그런데 업무착오로 할증률을 더 높게 계산했다면
차액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5. 보험사가 차량명, 차량 종류를 잘못 입력한 경우
자동차보험의 보장항목 중 자기차량손해는
차량명과 출고연도에 따라 차량가액이 결정되고
차량가액에 요율을 곱해 보험료가 산정되는데요
보험사가 업무 착오로 차량명을 잘못 입력하여
보험료를 더 받았다면 차액 보험료는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보험료는 차량종류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업무착오로 인해 보험료를 더 많이
낸 경우에는 차액 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6. 보험료를 이중납입한 경우
보험료를 은행 통장 자동이체한 경우에
종종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신모씨는 보험료가 자동이체 되지 않은 줄 알고
신용카드로 납입했으나 자동이체내역이
보험사에 늦게 반영되어 이중 납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환금신청을 해서 무료로 환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놓쳤던 부분들 고지하고 신청하면
환급 받을 수 있는 보험료 혹은
보험사에서 착오를 일으켜 잘못 책정된 부분까지
보험사 환급에 관련 상황들 알아봤는데요
보험료 저렴하게 계약했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되겠죠
보험료 나가는 것까지 놓치지말고
체크하셔서 불필요한 금전적 손해는 보지 않도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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