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새롭게 추가된 자동차보험 제도 알아보자!
2019년도 어느새 3월을 지나고 있네요.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이 있기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자동차보험제도와 관련 시행제도를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 실손의료보험 보장 강화
올해 1월부터 장기수혜자의 실손의료보험에서
장기기증자의 장기적출 및 이식 비용을 보상한다고 합니다.
또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여성형 유방증'을 치료할 목적으로
시행한 지방흡입술과 비기질성 수면장애치료시
발생하는 요양급여 의료비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소비자보호강화
첫째,
일반 보장성보험을 가입한 장애인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장애인 전용보험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보험 전환 제도가 생깁니다.
둘째,
올해 2월부터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가 확대되었습니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가 확대되면서
같은 보험사 가입자 끼리의 사고나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 사고시에
과실비율 분쟁에 대한 심의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분쟁심의 확대는
분쟁 발생시 피보험자에게 소송을 대체할 수 있는 간편하고도 신속한 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 소비자 편의성 제고 및 보호 강화에 도움을 주게 되는건데요.
교통사고 당사자간(보험사,공제사 포함) 과실 분쟁 소송을 줄이기 위해 설립된
손해보험협회의 중립기구인 과실비율분쟁심의위원회는
자동차보험 과실분쟁이 일어날 경우 절차에 따라 전문 변호사(30인)들이
합리적인 과실비율을 심의하고 결정한다고 하네요.
셋째,
정보유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올해 6월부터 의무화됩니다.
또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시범사업 대상지역을
37개 시, 군, 구로 확대 시행하는데요.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대설, 지진 피해발생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일부(34%이상)를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이라고 하니
혹시 모를 자연재해지만 대상지역 확대로 조금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보험대리점 관련 규제 강화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비율 등을 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는
'e-클린보험 시스템'도 올해 7월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중입니다.
또 보험대리점 관련 규제도 강화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소속설계사가 100명 이상의 보험대리점에 대해
신계약을 일정수준 모집하는 조건으로 임차료등의 지원 요구 및 수수를 금지하고
하반기부터는 법인보험대리점이 공시의무를 이행하지 않을시 1,000만원의 과태료도
부과된다고하니 관련된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9년도 새롭게 시행되는 보험제도 제대로 알고,
관련해서 손해보지 않도록, 또 보장이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억해서 실생활에서 혹은 사고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똑똑하게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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